하나님 감사드립니다-허보람
작성자 박명화

  

                                                            특수교육과 1학년     허 보람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먼저는 주님께서 사랑하시고 갈 길을 밝이 보이시는 주님의 선지동산,

부산장신대에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께서 사랑하시며 지키시기를 원하시는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사람보다 진리와 공의의 하나님앞에 더 두려워 하기를 원하는 총학생회와, 원우회, 비대위

그리고 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선배들과 학우들과 함께

학교의 역사와 부산 경남지역, 나아가 한국기독교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하실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저희들에게 이 문제가 현재의 고난으로 여겨지지 않고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으로 여겨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신입생이고 입학 초기에 겪는 일이지만 저희들 입술로 불평의 말을 내뱉지 않게하시고,

그 중심 그리고 그 출발점에 저희가 서 있게 하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는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소경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 조용히 듣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들을 저희가 듣기 원하고,

비록 볼 수 없지만 주님의 음성 따라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저희 발걸음이 사람에게 쫓기는 발걸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는 발걸음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총장님과 이사님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그들이 서로 사랑으로 허물을 덮되 공의를 져버리지 않게 하시고,

서로간의 의로 인하여 신앙을 져버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교수님들과 총학생회, 원우회, 비대위 그리고 모든 임원들과 학우들,

뒤에서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두려움 대신 세상이 줄 수없는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유라굴로 광풍에서 바울을 건지시고 지키신 것처럼

주님께서 특별한 부르심으로 불러 세우신 사명자들을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들 이 일을 통하여 더욱 훈련받아서

주님께서 쓰시고자 할 때에 가장 편한 그릇으로 쓰여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일을 통하여 부산 경남지역의 교회를 깨우게 하시고

나아가 이것이 1907년 대부흥의 역사와 같이

다시 한번 한국 교회를 깨우는 부흥의 역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부산 장신을 통하여 세워진 주의 일꾼들이

나라와 세계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이 일들을 저희를 통해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기대하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글은 학내사태 초반인  3월29일에 특수교육과 1학년 허보람이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